그동안 딱히 무얼 한것도 없는데 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어제 안방 청소를 할려고 문을 여니 두아이가 누워 있더라구요.
저 낡아빠진 쿠션을 냥이들과 저희 아이들 모두가 좋아라 하네요. 버리고 싶은데.. 고민중입니다.
왠지 구박받은 아이들 처럼 쭈구리고 있기에 딸아이 몰래 딸아이 담요를 주었네요.
보통때는 후다닥~ 도망을 가는데 자다가 깰때는 조금 덜 조심 하더라구요.
(어찌나 하루 종일 자는지. 가끔은 찔러 보기도 할정도 입니다.)
요럴때 이불 덮어주고 한컷!!!
따뜻하니..?
선규(떼부기)는 거의 형체를 볼 수 없네요.
혹시나 도망 갈까봐 조심히 다가가 봅니다.
아주 다행이도 한컷 찍었네요. 고마워.
찍게 해줘서.^^
귀찮은 가봐요.. 해가 중천인데..
정말 밤 10시 이후 잠깐 뛰어놀고는 다시 또 자던데..
덕분에 청소는 미뤄야 하지만.. 형과 오빠 오면 또 마음편히 못잘테니 지금 자두라고.ㅠㅠ
그나저나 딸아아와 아이엄마가 담요 줬다고 모라고 할텐데... 가장 가까이 있는게 요거라서..ㅎㅎ
이해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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