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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2017년 4월 15일 김완선 30주년 콘서트 2017년 4월 15일... 두둥... 드디어 그날이 오고 말았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은 완선누님 콘서트가 있는 날입니다. 이날을 얼마나 얼마나 기다렸것만. 이날의 스케줄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았어요. 일단은 토요일 아침 6시에 일이 끝나서 퇴근을 했어요. 7시즘 들어가서 양치만 하고 잠을 잤어요...(더럽다 하지 마세요) 일어날수 있을까... 하며 잠을 청했어요. 오후 1시에는 일어나야 해서요. 그렇게 잠이 들었는데 12시가 못되어서 전화가 왔어요. 친구랑 박람회일정을 잡아놓은것이 있어서 당연히 그전화 겠거니 했더니 전화가 온곳은 회사 업무때문이였습니다. 왈가왈부 하다가 결국 힘없는 제가 다시 사무실에 나가야 했어요. 오래걸리는 일은 아니였지만 정말 너무나 짜증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더보기
냥이들 단체컷들 아주 오랜만에 올려보는 냥이들 소식이네요. 이번에는 같이 보기 힘든 커플 사진들만 모아보았습니다. 박스를 보니 지난 구정에 회사에서 배송된 명절 사은품 박스네요. 물건이 무거워서 박스도 튼튼한거 였고. 해서 심심해할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만들어 봅니다. 여전히 너무나 귀여워하는 넛츠를 딸아이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아들이 보던 책을 점령하고. 마치 자기 책인냥. 항상 아들의 자리를 넘보고 있어요. 둘이 같이 자고 있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항상 엄마와 아기냐고 하는데.... 누룽지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언제나 귀찮아 하네요. 잠보다는 노는게 좋은 넛츠랑 귀찮은것보단 잠을 좋아라 하는 누룽지. 참 둘이 맞지 않네요. 뽀뽀를 하려는 딸을 넛츠가 안된다고 막아 서네요... 딸아 너도 내기분 알겠지.....? .. 더보기
땅콩쿠키 만들기 올해 1월 주말 딸과 아이들엄마가 없는 집에서. 아들과 함께 뭘하며 시간을 보내나 하다가 추석때 가져온 땅콩이 생각이나서 땅콩 쿠키를 만들기로 해보았어요. 전에도 한번 했다가 실패를 한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지 하고 레시피를 다시 찾아봅니다. 먼저 시골에서 가져온 땅콩 껍질질을 까고 불순물을 제거해 주었어요. 껍질깐 땅콩을 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볶아 줍니다. 그래야 껍질이 까지거든요. 딱 껍질까질만큼만 볶고 싶은데 불조절 실패로 탄곳과 안탄곳이 두루두루 나옴니다. 땅콩을 식혀주어야 껍질이 잘 까지므로 식힐겸해서 마트가서 땅콩 버터를 사가지고 왔네요. 식혀준 땅콩은 절구에 넣고 가루로 만들어 줍니다. 힘든건 아들에게.... 부여해 줍니다.ㅋㅋ 상하로 절구질을 해봅니다. 힘들다며 상하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