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른인척 - 이진이(글/그림) 11월 주말에 아들과 아이엄마와 함께(딸은 안나온다고 해서 딸은 뺴고) 나의 안경맞추고 나서 뜨거운피자집에 가서 피자를 먹고 다시 안경집에가서 안경을 찾은 후 피자집 건물 1층에있는 알라딘 매장으로 가서 책을 구매했다. 이미 얼마전에 3권의 책을 사놓고 보지도 않으면서 또 책을 골라잡았다. 또한 인터넷으로 알라딘 장바구니에 15만원정도의 책을 담아놓았다. 애들엄마를 위한 색칠책과 언젠가 한번 피아노 한곡 멋드러지게 쳐보고 싶어서 다음 혼자연습할수 있는 피아노 교본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내가 집은 책을 집에서 잠시 뒤적여보더니 "간질거려서 못 읽겠다"라는 말을 하였다. "슬프지 않은척 / 아프지 않은척 / 혼자여도 괜찮은척"이란 소제목을 달고있는 이책은 나도 언젠가 이런책 한번 써봤으면 하는 바람을 담으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