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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네 일상

냥이들 단체컷들 아주 오랜만에 올려보는 냥이들 소식이네요. 이번에는 같이 보기 힘든 커플 사진들만 모아보았습니다. 박스를 보니 지난 구정에 회사에서 배송된 명절 사은품 박스네요. 물건이 무거워서 박스도 튼튼한거 였고. 해서 심심해할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만들어 봅니다. 여전히 너무나 귀여워하는 넛츠를 딸아이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아들이 보던 책을 점령하고. 마치 자기 책인냥. 항상 아들의 자리를 넘보고 있어요. 둘이 같이 자고 있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항상 엄마와 아기냐고 하는데.... 누룽지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언제나 귀찮아 하네요. 잠보다는 노는게 좋은 넛츠랑 귀찮은것보단 잠을 좋아라 하는 누룽지. 참 둘이 맞지 않네요. 뽀뽀를 하려는 딸을 넛츠가 안된다고 막아 서네요... 딸아 너도 내기분 알겠지.....? .. 더보기
땅콩쿠키 만들기 올해 1월 주말 딸과 아이들엄마가 없는 집에서. 아들과 함께 뭘하며 시간을 보내나 하다가 추석때 가져온 땅콩이 생각이나서 땅콩 쿠키를 만들기로 해보았어요. 전에도 한번 했다가 실패를 한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지 하고 레시피를 다시 찾아봅니다. 먼저 시골에서 가져온 땅콩 껍질질을 까고 불순물을 제거해 주었어요. 껍질깐 땅콩을 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볶아 줍니다. 그래야 껍질이 까지거든요. 딱 껍질까질만큼만 볶고 싶은데 불조절 실패로 탄곳과 안탄곳이 두루두루 나옴니다. 땅콩을 식혀주어야 껍질이 잘 까지므로 식힐겸해서 마트가서 땅콩 버터를 사가지고 왔네요. 식혀준 땅콩은 절구에 넣고 가루로 만들어 줍니다. 힘든건 아들에게.... 부여해 줍니다.ㅋㅋ 상하로 절구질을 해봅니다. 힘들다며 상하에서.. 더보기
귤청 만들기.. 어느덧 2017년 이네요. 그동안 또 뒹그르르하며 지내다 아주오랜만에 다시 글을써 봅니다. 이걸 만든지 그러니까. 한달이 더 지났네요. 작년말이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11월 마지막주즘 친구가 집으로 놀러오면서 귤을 한박스 가져왔습니다. 바로 먹을땐 몰랐는데. 옆집에서 주신(시댁이 제주도라 하더라구요) 귤을 먹어보니. 친구가 사온귤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귤이 조금씩 상할려고 하는 기미가 보임니다. 아.. 이러다 귤 버리는거 아닌가 했는데. 어느날 커피류 말고 뭐 마실게 없나, 하다가 귤청이 생각나서. 주말에 저의 강압에 의한 가족동참이 이루어졌습니다. 준비물 : 병(소독된것), 설탕, 귤(유자나 한라봉도 좋을거 같네요) 제일먼저 병을 소독 합니다. 끓는 물에 바로 넣지 마시고.. 더보기
냥이 3남매의 일상 넛츠는 사람을 무척 잘 따르는 냥이 입니다. 낮선사람도 가리지 않아요. 정말 강아지 같네요. 아내가 요즘 색칠공부에 빠져 있는데. 사람을 졸졸졸 따라 다니면서 재롱을 피우네요. 색연필을 칠하느라 흔들면 놀아주는줄 아나 봅니다. 장난 친다고 하다가 금새 조네요.ㅎㅎ 내려가서 편하게 자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엄마 곁을 떠나지 않는.. 아니 아들이 와서 숙제할때도 저렇게 있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피곤한건 어쩔수 없나봐요. 졸린 무거운몸이 이렇게 활처럼 휘어져 버립니다. 요래 옆으로도 누워 보구요. 하지만 잠시 자다가...... 금방 깨네요. 근데 크면 클수록 잠이 늘긴 하네요... 선풍기 박스가 있어서 안에있는 재료로 두더지 잡기같은 놀이기구를 만들어 주었더니. 넛츠혼자 저리 들어갔다 나왔다 하네요. 큰애들은.. 더보기
북한산 송추계곡 나들이 20160731 더위가 한참인 지난 7월 31일 집에서 가까운 송추계곡으로 나들이를 갔어요. 딸과 아들 포함 4명이 출발 했으나 딸은 덥고 습하고(이날 폭염 문자가 왔었어요) 벌레들이 많다는 이유로 혼자서 버스타고 집으로 갔네요. 계속 짜증내고 있는것보다 그냥 가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아서 집으로 간다고 하기에 가라고 했네요. 딸을 데려다 주고 온엄마가 오자 아들이 더 신이 났네요. 엄마는 정말 아이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존재인가 봅니다. 여태 놀아주던 아빠는...ㅠㅠ 놀아주던 엄마는 올라 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계곡물이 아니여서 좀 실망을 하긴 했습니다. 물이 맑지가 않고 흙탕물 같아서 처음엔 들어가야 하나 싶었는데. 역시 아이들은 가리지 않더라구요. 엄마도 아빠도 모두 없어서 혼자서 신이난 아들입니다. 하지.. 더보기
삼남매의 일상소개 누룽지, 떼부기, 넛츠 3남매의 일상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온지 한달하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그사이 무럭무럭 자라난 넛츠 입니다. 처음엔 그래도 조금 낮설어 하던 아이가. 이제는 누룽지와 떼부기를 손님취급입니다. 사실 많이 건방져 졌네요. 좋은자린 언제나 넛츠의 자리입니다. 잘놀다가 한숨 돌릴때 순간을 포착 했네요. 귀엽네요.ㅎㅎ 이제는 운명을 다한 무당벌레 입니다. 넛츠가 오고나서 막대가 드디어 부러지고, 무당벌레의 속도 확인 하게되었네요. 넛츠는 대단합니다. 넛츠가 딸의 방으로 갔나 봅니다. 누룽지와 떼북이가 제가 있는 메트로 왔네요. 넛츠가 안보이면 와서 이렇게 어리광을 부린답니다. 넛츠가 오기전엔 분명 작은 아가들 이였는데 이상하게 비교가 되어 그런지 덩치가 엄청 커보입니다.(사실 집오오는 모~오.. 더보기
남양주의 꽃피는 산골 지난달 6월 12일에 대학교 동기모임(2달에 1번꼴)이 있어서 저희 초보운전자에겐 조금먼 남양주를 다녀왔습니다. 다들 운전이 뭐가 어렵냐 하시겠지만. 저희 부부에겐 어렵습니다. 여지것 운전을 안해본 저와 예전에 조금 운전해본 아내. 연수를 마친 아내이긴 합니다만. 일산이쪽이 아닌 남양주는 멀고먼 길이였습니다. 덕분에 거의 도착해서 조금 빙빙 돌았지요. 가다가 길을 잘못든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외진곳으로 내비게이션이 안내를 해서. 미아가 되는건 아닌가 조마조마 했습니다. 짜~잔~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갔을때는 출입문에 열쇠가 걸려져있었고. 다른곳으로 들어가야 하나 싶어서 위사진에 보이는 기을 따라 더 내려갔다가 더 가면 안될거 같아서 다시 올라오는데 위에서 차가내려오고 아래서 차가 올라오는 .. 더보기
넛츠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6월 첫주에 저희 집에온 넛츠 입니다. 이름을 짖는데 의견이 너무나 말이 많았는데. 3주정도의 가족회의 끝에 '넛츠'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사실 하는 짖이 너무 '멍충이'라서 멍충이라 짖자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름이라고 하기엔 안좋은거 같아서 넛츠라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도대체 고양이가 왜 개같은 행동을 하는지. 얼굴도 잘 핱아주고, 꼬리도 많이 치고, 물건물고 도리도리도 하고. 한동안 아파서 1주일정도 감금당했는데. 그때도 젊은 혈기는 어디 가지 않나봐요. 감금에서 풀려나자 마자 너무나 좋아서 이리저리 뛰어 다닌답니다. 병은 낳은거 같은데 코에또 피부병이 생겼다네요. 밖에 나와서 딸아이의 손과 장난을 치네요. 한달이 지나가도 아가네요. 같이도 너무나 잘 놀짐만 혼자도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부르스 .. 더보기
월드컵 경기장 바닥분수 무더운 오늘! 오전에는 도서관에서 행사는 곳을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나서. 이번달 말에 첫 기말고사를 보는 딸을 위해 엄마와 공부에 집중하도록 아들을 맞아 보기로 했네요. 역시나 엄마 없이 안나간다는 아들이 집 근처 놀이터 갔다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곳을 찾기에 월드컵 경기장으로 지하철타고 갔네요. 지하철 타면서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했는데 혹여 지하철 안에서 흘리거나 하면 뒷수습이 힘들거 같아서 도착하자 마자 아이스크림을 샀네요. 음.... 저 아이스크림 하나가 2,000원이라 좀 놀랐네요. 그래도 아이스크림 먹는 동안 돗자리 피고 자리 정리 했네요. 하지만 먹자 마자 앞에 보이는 분수에 들어가고 싶어서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다음에 엄마랑 같이 오면 우리도 텐트 가져오잔 말도 했네요. 들어가기 전에 잠시.. 더보기
또 하나의 가족의 새로운 시작~ 아주 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꾸러기 입니다. 게으르고 게으르게 살다보니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도 매번 내일 하지 하다 보니 엄청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늘 주제는 제목 그대로 새로운 가족이 왔어요. 누룽지와 떼북이처럼 매주 토요일에 이태원 역에서 "유기동물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외치는 곳에서 입양을 했네요. 두아이와의 인연으로 "유.행.사"에서 자원봉사 하시는 분과 카카오스토리를 연계해서 보다가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아이들 보고 한눈에 반해서 입양을 하기로 했네요. 아이들 엄마는 둘이 있는데 그만 들이기를 원했지만. 딸아이와 저의 간청으로 오전에 병원 들렀다가 점심먹고 이태원역으로 지하철 타고 갔네요. 자주 많이 간거는 아니지만 갈때마다 여기있는 아이들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한편으론 그나마 여기온.. 더보기
돈버는 어플 안녕들 하신가요?? 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고, 땀은나고 몸은 무겁고(저만 그런가요?? ㅠㅠ) 짜증이 나는데요. 혹시라도 푼돈이라도 벌어보고자 하는 마음에. 제가 하고 있는것중에(시작은 여러개 했으나 저에게 맞는걸로 올려봅니다.) 도움이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푼돈이 될수도 소중한 돈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관심 있으니신 분들은 짜투리 시간 이용해서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한곳만 하면 만원이지만 여러개 하면 그돈이 금새 10만원이 되겠지요.^^ 핸드폰에 깔고 할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인에 history22c를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돈푸쉬 핑크 돼지가 보이시나요? 제가 제일 주력하는 어플입니다.(위 금액은 제금액이 아님니다.) 어플을 깔고 .. 더보기
불광천 벚꽃 구경길.... 봄을 맞이하여 꽃놀이들 아녀 오셨나요? 간다 간다 하다가 오늘이 불광천의 마지막 벚꽃기간이라 겨우겨우 무거운 몸을 끌고 나갔네요. 꽃이 항상 피어있다면 상관없지만, 오늘부터 비가 오면 꽃이 많이들 떨어져 버리잖아요. 이날도 벌써 많은 벚꽃이 떨어졌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비처럼 내리는 사진을 찍기위해서 가지를 많이들 흔들더군요. 나혼자 사진한장 찍자고 많은 사람들의 벚꽃구경을 조금 더 앞당기더라구요. 원래 버스에 사람이 이렇게 많지 않은데 이날은 거의 출근시 버스처럼 사람이 무지 많더라구요. 새절역을 지나 증산 조금 못가서 일단 내려서 불광천에 도착했습니다. 이날은 걷기대회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중(외모로만으로는 나이를 모르겠네요) 학생들이 많이 있었네요. 저희가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것은... 어.. 더보기
저녁 뉴스에 나왔어요. 뉴스에 나온다는게 꼭 좋은건 아니지만요. 살면서 나쁜짓 하지 않고 뉴스 나오는게 흔하지 않은데. 병원에 입원한 아들이 뉴스에 나왔네요. 낮에 방송국에서 다녀 갔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바로나올지는 몰랐네요. 영상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주소만 복사해 봅니다. 아들아~ 그만 아프고 집에 오거라...ㅠㅠ 누나랑 아빠랑 동생들 선규/선주가 기다리고 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18149&plink=ORI&cooper=DAUM 더보기
주말에 뭘 먹었더라~ 지난 주말 아니 주말도 아닌 일요일에만 먹은것을 올려 볼려고 합니다. 사람이 어찌 이리 먹을수 있냐~ 등등의 말씀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조만간 터질 거에요 ㅠㅠ 먼저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일요일 이른새벽에. 평소같으면 자라고 했을텐데. 니가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는 심정으로 딸을 재우지 않았습니다. 뭐,, 주말마다 왜 일찍(10시에 보통 자거든요. 6학년) 자냐고 징징거리는 소리 듣기 싫어서 TV보다가 볼게 없어서 컴퓨터까지 틀어주며 있다보니... 역시나 배가 고프더군요. 라볶이을 만들고 먹으면서 딸이 한말은 "나만 배고픈게 아니였구나~"라고 혼자말을 하더라구요. 암튼 이것먹고도 두어시간 더 있다가 무한도전 보다가 잠들었기에 들어가라 했더니 조용히 들어가더라구요. 밤새지도 못할거면서 왜 안자냐고... 더보기
졸리다 졸리다 냐옹~~ 그동안 딱히 무얼 한것도 없는데 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어제 안방 청소를 할려고 문을 여니 두아이가 누워 있더라구요.저 낡아빠진 쿠션을 냥이들과 저희 아이들 모두가 좋아라 하네요. 버리고 싶은데.. 고민중입니다.왠지 구박받은 아이들 처럼 쭈구리고 있기에 딸아이 몰래 딸아이 담요를 주었네요.보통때는 후다닥~ 도망을 가는데 자다가 깰때는 조금 덜 조심 하더라구요. (어찌나 하루 종일 자는지. 가끔은 찔러 보기도 할정도 입니다.) 요럴때 이불 덮어주고 한컷!!! 따뜻하니..?선규(떼부기)는 거의 형체를 볼 수 없네요. 혹시나 도망 갈까봐 조심히 다가가 봅니다.아주 다행이도 한컷 찍었네요. 고마워. 찍게 해줘서.^^ 귀찮은 가봐요.. 해가 중천인데..정말 밤 10시 이후 잠깐 뛰어놀고는 다시 또 자던데.... 더보기
동요 / 동시 대회 지난주 수요일 (1월 28일) 회사에 일이 별로 없어서 월차를 냈습니다. (요즘은 너무 일이 없어서 자리가 불안하네요.ㅠㅠ)늦잠좀 자볼까? 했는데... 오전 10시에 어린이집에 오라는 아내의 명령이 있었습니다.동요 / 동시 대회를 한다고 하더군요. 저 : "꼭 가야돼"아내 : "안오면 아들이 슬퍼할걸, 그리고 집에서 쉬면서도 참석을 안하냐" 이런 소리에 아들 아침버스 태우고 씼고 바로 다시 나갑니다.아들반만 하는 건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가보니 그런게 아니더라구요.일종의 재롱잔치 였던 겁니다. 제대로 전달 못 받은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가는길에도 작은 일이 있었는데요.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이 새로 건물을 짖고 있는데, 이날 행사를 새로 지은 곳에서 하더라구요.그이야기를 못들은 저는 현재 어린이집으로 갔.. 더보기
마늘빵과 스파게티 만들기. 어제였죠.(1월 24일(일요일)_글쓰는 지금은 거의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고양 눈 썰매장을 다녀와서 피곤한 관계로 일요일은 집에 있기로 했어요. 1월 26일은 딸의 개학이기도 해서 어디 다녀오기 피곤할거 같아서 집에 있기로 했습니다. 점심까지는 어영부영 갔는데 점심먹고나니 먼가를 해야 할거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 딸은 불참선언을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아들만 함께 참여를 했지요.(그동안 아내는 낮잠을...^^) 지난주에 다른 블로그에서 식빵으로 마늘빵 만드는걸 보고 저도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보기는 쉬워 보였는데.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_-;; 역쉬 남의 떡이 커보이는 가 보니다. 먼저 식빵을 잘랐어요. 제가본 블로그는 4등분 했던거 같은데. 저는 그냥 3등분 했어.. 더보기
고양 꽃 전시장_눈 썰매장 2장(먹거리) 고양 꽃 전시장_눈썰매장 2장입니다.이번에는 놀러가서 먹은 음식들을 볼려고 합니다.가서 논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데.먹은 시간은 많았던거 같네요.^^ 빙어튀김 첫번째 접시 입니다.딸은 징그럽다고 먹지 않더군요.(회를 아주 잘 먹는 아이인데. 이날은 빙어를 별로 안좋아 하더라구요.) 기름을 갈지않고 계속튀겨내서 좋지않으리란건 알지만 이런데 와서 너무 고급스런걸 기대할수는 없으니까요.첫번째 접시는 아들이 거의 먹었고 두번째는 먹다가 남겨서 왔는데 집에와서 결국 버렸네요. ㅠㅠ이럴줄 알았으면 활만드기로 하나 쓰는건데 말입니다. 이미 늦어버렸어요. 떡볶이는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음식중 하나 입니다.네,,, 저는 분식돼지입니다. 떡볶이는 그래도 먹을만 하더군요. 딸과 저를 위한 김치볶음밥이 아니고 깍두기 볶음밥.. 더보기
고양 꽃 전시장_눈 썰매장 1장 지난 토요일(1월 24일) 딸의 방학도 끝나가고, 주말에 집에 있기도 뭐해서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고양 꽃 전시장_눈 썰매장을 갔습니다.방학동안 맞벌이 집안이라 해준게 없는데 미안하기만 하네요. -_-;; 먹는것도 공부도 노는것도 항상 혼자 였으니까요.당장 다음주가 개학입니다.(현재는 벌써 개학을 했네요. 근데 개학하자 마자(1/27) 시험을 본다네요.ㅠㅠ) 어쩌다 보니 제가 제일 일찍일어났네요. 집에 뒹굴거릴때는 일찍들 일어나는데 어디를 갈때는 이상하게들 늦게까지 자더라구요.그냥 갈까 하다가 배고프면 짜증을 많이 내는 아이들이기에 간단히 볶음밥(딸용과 아들용_아들이 매운것을 못먹어서요)과 식빵에 잼발라서 짐을 싸고, 어제 사두었던 간식거리를 담으면서 아침으로 먹일 우동을 끓여요._아침부터 바쁘네요.분명 .. 더보기
깨끗해 져라~ 깨끗해 져라~ 한달에 한번있는 우리 늦둥이들 목욕하는 날 입니다. 처음 온 달부터 했는데 갈수록 반항이 심해지네요. (선규만 말이죠 -_-;;) 처음에는 항상 선규(떼부기_남)를 먼저 씻어야 합니다.선주(누룽지)를 먼저 씻기게 되면 겁먹고 더 난리를 치기 때문이지요.사진에는 그래도 무서워하는 표정이 안나오지만 욕실에 들어서는 순간, 소리만 들으면 저희집은 동물학대 장소 같습니다.(소리만 그런거에요.~~)고양이과 동물이 물을 싫어한다지만, 이건 물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우리가 앉고 있는거 자체의 스트레스인거 같네요.목욕시킬때마다 누가 신고하는거 아닌가 싶을만큼 이상한 소리를 질러대니 힘드네요.다른 집들도 그렇겠지만. 화장실에서의 울림은 건물 전체로 퍼지거든요.혹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니 저희는 냥이들 있는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