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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의 취미생활

어른인척 - 이진이(글/그림) 11월 주말에 아들과 아이엄마와 함께(딸은 안나온다고 해서 딸은 뺴고) 나의 안경맞추고 나서 뜨거운피자집에 가서 피자를 먹고 다시 안경집에가서 안경을 찾은 후 피자집 건물 1층에있는 알라딘 매장으로 가서 책을 구매했다. 이미 얼마전에 3권의 책을 사놓고 보지도 않으면서 또 책을 골라잡았다. 또한 인터넷으로 알라딘 장바구니에 15만원정도의 책을 담아놓았다. 애들엄마를 위한 색칠책과 언젠가 한번 피아노 한곡 멋드러지게 쳐보고 싶어서 다음 혼자연습할수 있는 피아노 교본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내가 집은 책을 집에서 잠시 뒤적여보더니 "간질거려서 못 읽겠다"라는 말을 하였다. "슬프지 않은척 / 아프지 않은척 / 혼자여도 괜찮은척"이란 소제목을 달고있는 이책은 나도 언젠가 이런책 한번 써봤으면 하는 바람을 담으며.. 더보기
아내를 사랑한 여자 - 히가시노 게이고 이번에 읽었던 책은 제가 좋아하는 일본작가 [히가시노 게이고]형님의 책입니다. 제목은 [아내를 사랑한 여자] 이네요. 구입을 한거는 작년말이나 올해초 즘에 구입을 했는데. 초반에 읽다가 접어두었다 이제야 읽었네요. 이놈의 게으름 때문에. >>>>>>>>>>>>>>>>>>>>>>>>>>>>>>>>>>>>>>>>>>>>>>>>>>>>>>>>>>>>>>>>>>>>>> "인간은 왜 반드시 남자 혹은 여자여야 하는가?" 우리가 흔히 마주치게 되는 남녀 문제의 다양한 일상 속에서 작가는 사건을 풀어나간다. 그러면서도 "근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분명하게 나눌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 위에 존재하는 것과 같아 어느 때는 여자, 어느 때는 남자가 되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고 모.. 더보기
나가에의 심야상담소(이시모치 아사미) 아주 오랜만에 꾸러기가 보고 싶은 책이 있어서 동네에 있는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건 아니구요. 아내에게 부탁해서....ㅎㅎ) 하지만... 두~ 둥 책을 확인하고 있다고 해서 갔는데.. 대여중 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가 나름 골라온 책을 보게 되었네요. 3권을 빌렸는데 처음 고른책이 나가에의 심야 상담소(이시모치 아사미) 였습니다. 3권중 제일 얇은책이라 고르기도 했고요. 표지가 나름 맘에 들어서... (내용은 안보고 그냥 표지만 보고 골랐네요...) 책의 내용은 유아사 나쓰미(나, 주인공)/나가에 다카아키/구마이 나기사 대학동기 3명이 명석한 두뇌를 가진 나가에의 집에 모여서 술을 마시는 스토리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매번 3명이 먹기에는 서로 같은 주제로 되서 각자 손님을 데리고 오면.. 더보기
내가 그를 죽였다 _ 히가시노 게이고 기간: 2015년 2월 2일 ~ 2월 4일 2015년 들어 4번째로 읽은 책! 지난주 주말(1월 31일) 딸아이가 시험을 본다고 하여서 증산정보도서관을 갔습니다.집앞에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거기에는 대여하려는 책이 없더라구요.(그나저나 왜 딸아이 담임선생님은 2월에 시험을 보는 걸까요. 2월은 보통 노는 분위기 인데 말이죠,ㅠㅠ 딸덕에 온가족 도서관 투어를 나서야 했던 주말 이였습니다.)딸아이가 관련책을 보는 동안 저는 저대로 책을 대여하러 갔습니다.막상 고르려니 딱 손이 가는책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 보았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이책 역시 나온지가 오래돼어서 아시는 분들은 많이들 아시리라 생각 듭니다만. 내용을 보겠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만들어낸 매력적인 형사, 가가 .. 더보기
50만원의 기적_류재운/허영미 (재테크) 기간: 2015년 1월 9일 ~ 1월 13일 (10~11일은 주말 이라 쉬었네요.) 2015년 들어 3번째로 읽은 책! 이책은 2014년에 구입을 해서 2014년에 한번 읽어본 책입니다. 구매한 책들은 기본 2번씩은 보는 편이라서요. 올해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좀더 낳은 삶을 추구 하고자 다시 한번 읽어 보았네요. 서점에 가면 무수히 많은 재테크 책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어렵게 쓴 책들은 봐도 이해가 안가구요. 또, 빌딩이나 건물등 부동산 재테크는 저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와닫지가 않더라구요. [50만원의 기적]은 소설처럼 쓰여진 책입니다. 이미래라는 평범한 가정 주부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으며, 이미래의 가족과 주변인의 이야기로 꾸며집니다. 한동안 [10년 안에 10억 모으기]가 열풍이였을때가 있었는데.. 더보기
가면산장 살인사건_히가시노 게이고 기간: 2015년 1월 7일 ~ 1월 8일 2015년 들어 2번쨰로 읽은 책! 2014년 마지막 주말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같이 산 책 입니다.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만으로 구입을 했는데.역시나 재미가 있네요. 허나 먼가 다름니다.그래서 인지 이틀만에 다 읽었네요. (업무 종료전에도 좀 읽었네요. 자꾸 궁금해져서요. 사장님이 아시면 안될텐데..... 사장님 아주 잠깐만 읽었어요.^^)그게 뭘까? 하면서 읽다가 거의 끝에 가서 그 궁금중이 풀렸네요.[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출간물을 보니 제가 전에 읽고 좋아하던 책이 또 있더라구요. 그때는 작가는 모르고 그냥 샀던건데 그책이[옛날에 내가 죽은 그 집]이란 책인데 그책도 아주 재미 나게 읽었습니다.정말 추리쪽으로는 잘 쓰는 분이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 더보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_히가시노 게이고 기간: 2015년 1월 2일 ~ 1월 6일 (3일과 4일은 주말 이라 별로 진전이 없었네요.) 2015년 들어 처음으로 읽은 책!사기는 2014년 12월 마지막 주말에 샀으나 왠지 2015년 시작하면서 읽고 싶어서 꾹꾹 참다 읽었네요.집에서 보다는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거의 다 읽었습니다.보고 싶단 생각은 처음 나왔을때 했는데, 항상 다른 책만 사다보니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인쇄 34판)작가가 워낙 유명한 작가입니다.국내에도 영화로 제작이 몇편 되었지요. [용의자 X], [방황하는 칼날], [백야행]이 일본 영화로 [용의자 X의 헌신], [비밀]등 영화로 제작될 만큼.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증거겠죠. 작가를 검색해보니 수십권의 책을 내셨네요.[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다음으로 읽을 책도 [히가시노 게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