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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네 일상/꾸러기네 가족(또 하나의 가족편)

냥이들 단체컷들

아주 오랜만에 올려보는 냥이들 소식이네요.

 

이번에는 같이 보기 힘든 커플 사진들만 모아보았습니다.

 

박스를 보니 지난 구정에 회사에서 배송된 명절 사은품 박스네요.

 

물건이 무거워서 박스도 튼튼한거 였고. 해서 심심해할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만들어 봅니다.

 

여전히 너무나 귀여워하는 넛츠를 딸아이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아들이 보던 책을 점령하고. 마치 자기 책인냥. 항상 아들의 자리를 넘보고 있어요.

둘이 같이 자고 있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항상 엄마와 아기냐고 하는데....

 

누룽지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언제나 귀찮아 하네요.

 

 

 

잠보다는 노는게 좋은 넛츠랑 귀찮은것보단 잠을 좋아라 하는 누룽지.

 

참 둘이 맞지 않네요.

 

뽀뽀를 하려는 딸을 넛츠가 안된다고 막아 서네요...

 

딸아 너도 내기분 알겠지.....?

정색을 하는 넛츠 입니다.

 

뽀뽀는 절대 안~~~~돼.

어쩌다 보니 캔을 이중으로 구입을 해버려서 간만에 정리좀.. 해보니..

 

줄맞추어 세워 놓으니 뿌듯하네요.

 

혹시라도 사료가 동이나면 대신 줄수 있고. 간식도 넉넉히 줄수 있으니까요.

크리스 마스에 추울까봐사주었던 주머니인데.

 

절대 주머니 안에는 안들어 가네요.

 

방석이 아닌데 방석으로 용도 변경 되어버렸어요....ㅠㅠ

이거는 가장 최근에 다있쏘..에서 사온 장난감인데. 위로 던져주면 떼부기가 잡고 밑에서 누룽지가 당기는

 

그런 놀이를 잠시 해보더라구요. 그러나 한개로 둘이 놀기는 역부족 인거 같아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각자 자기것이 있는게 좋은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동영상을 올려 봅니다. 

 

올해초 장난감을 새로 준비해 줬을때 넛츠의 점프실력을 알게해준 영상 입니다.

 

새로운 장난감이 언제나 좋은걸 보면 아들이나 넛츠나 하는 행동이 비슷해 보이네요.

 

연휴가 아직 남았는데. 알차고 후회없이 보내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