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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_ 히가시노 게이고

기간: 2015년 2월 5일 ~ 2월 10일 (7일 ~ 8일은 쉬었어요)


2015년 들어 5번째로 읽은 책! 


지난주 주말(1월 31일) 딸아이가 시험을 본다고 하여서 증산정보도서관에 갔다가 [내가 그를 죽였다]와 함께 빌려온 책입니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가 먼저 발간된 책인데 [내가 그녀를 죽였다]부터 보아서 흐름이 조금 깨지긴 했네요.

그리고 나온지 오래되어서 그런것도 있고, 도서관에서 빌린책이라 그런지 책 상태가 무지 메롱~ 했네요.

굳이 새 책을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읽으면서 페이지가 떨어져 나갈까봐 조마조마 했네요.

책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소노코라는 여성이 죽기직전에 자신의 오빠와 통화를 합니다. 죽음(자살)을 언뜻 예고 합니다.

오빠인 야스마사가 동생의 시체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 무언가 석연치 않아서 자살이 아니라 생각하고 수사에 착수를 합니다.

그래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에 나오는 가가형사와 대립을 하게 되지요.

범인은 소노코의 전 남친 준이치와 소노코의 베스트프랜 가요코 두사람으로 용의자가 좁혀집니다.

과연 범인은 누굴까요?

근데 작가는 왜 범인을 굳이 안밝히는 걸까요. 솔직히 머리가 나뻐서 인지 읽어도 범인을 모르겠습니다.

다른 블로그도 가서 봤는데. 범인에 대해선 안나와 있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가가 형사는 어떻게 속마음을 잘 간파하는지? 

가가형사는 꼭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모든 사람의 심리를 다 아는거 같더라구요.

혹시,,, 범인과 트릭을 아시는 분은 답변을 적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도서관에서 3권 빌려왔는데. 마지막 권은 재미가 별로 없어서 패스할려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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