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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나가에의 심야상담소(이시모치 아사미) 아주 오랜만에 꾸러기가 보고 싶은 책이 있어서 동네에 있는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건 아니구요. 아내에게 부탁해서....ㅎㅎ) 하지만... 두~ 둥 책을 확인하고 있다고 해서 갔는데.. 대여중 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가 나름 골라온 책을 보게 되었네요. 3권을 빌렸는데 처음 고른책이 나가에의 심야 상담소(이시모치 아사미) 였습니다. 3권중 제일 얇은책이라 고르기도 했고요. 표지가 나름 맘에 들어서... (내용은 안보고 그냥 표지만 보고 골랐네요...) 책의 내용은 유아사 나쓰미(나, 주인공)/나가에 다카아키/구마이 나기사 대학동기 3명이 명석한 두뇌를 가진 나가에의 집에 모여서 술을 마시는 스토리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매번 3명이 먹기에는 서로 같은 주제로 되서 각자 손님을 데리고 오면.. 더보기
삼남매의 일상소개 누룽지, 떼부기, 넛츠 3남매의 일상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온지 한달하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그사이 무럭무럭 자라난 넛츠 입니다. 처음엔 그래도 조금 낮설어 하던 아이가. 이제는 누룽지와 떼부기를 손님취급입니다. 사실 많이 건방져 졌네요. 좋은자린 언제나 넛츠의 자리입니다. 잘놀다가 한숨 돌릴때 순간을 포착 했네요. 귀엽네요.ㅎㅎ 이제는 운명을 다한 무당벌레 입니다. 넛츠가 오고나서 막대가 드디어 부러지고, 무당벌레의 속도 확인 하게되었네요. 넛츠는 대단합니다. 넛츠가 딸의 방으로 갔나 봅니다. 누룽지와 떼북이가 제가 있는 메트로 왔네요. 넛츠가 안보이면 와서 이렇게 어리광을 부린답니다. 넛츠가 오기전엔 분명 작은 아가들 이였는데 이상하게 비교가 되어 그런지 덩치가 엄청 커보입니다.(사실 집오오는 모~오.. 더보기
남양주의 꽃피는 산골 지난달 6월 12일에 대학교 동기모임(2달에 1번꼴)이 있어서 저희 초보운전자에겐 조금먼 남양주를 다녀왔습니다. 다들 운전이 뭐가 어렵냐 하시겠지만. 저희 부부에겐 어렵습니다. 여지것 운전을 안해본 저와 예전에 조금 운전해본 아내. 연수를 마친 아내이긴 합니다만. 일산이쪽이 아닌 남양주는 멀고먼 길이였습니다. 덕분에 거의 도착해서 조금 빙빙 돌았지요. 가다가 길을 잘못든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외진곳으로 내비게이션이 안내를 해서. 미아가 되는건 아닌가 조마조마 했습니다. 짜~잔~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갔을때는 출입문에 열쇠가 걸려져있었고. 다른곳으로 들어가야 하나 싶어서 위사진에 보이는 기을 따라 더 내려갔다가 더 가면 안될거 같아서 다시 올라오는데 위에서 차가내려오고 아래서 차가 올라오는 .. 더보기